[성동3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 DAY 8 디자인 스프린트 _ 최종 성과 발표

최종 성과 발표 

 

'목표와 타깃 설정, 개별 솔루션 스케치, 팀 솔루션 결정 및 스토리 보드 작성, 프로토 타입 제작, 표적 고객 테스트'까지 일련의 디자인 스프린트 프로젝트를 마치고, 지난 여정에 대한 성과 발표만이 남아있다.

 

 

발표 내용

 

디자인 스프린트 프로젝트를 위한 발표 내용으로 어떤 것이 적합할까?

추후 포트폴리오로써 활용하기 위해 전체 프로젝트 과정을 회고하고 시각화하여 정리하는 과정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하게 잡고 가야하는 키워드를 꼽자면, '장기목표 & 핵심질문' 이다.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에 도달하게끔 해주는 중심점이기 때문이다. 매 슬라이드 내용을 채울 때마다 위 키워드를 항상 상기 시키며 연결성 있게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중간발표때의 내용을 가져가되 솔루션(프로토타입), 고객 인터뷰 Insight, 디자인 스프린트 결론에 대한 내용의 살을 붙여주면 된다. 특히 결론 부분에서 UT(User Test) 이후 장기목표와 핵심질문에 대한 Insight, 타깃 + 솔루션과 비교한 GAP/문제점/성과 등, 실현화를 위한 Next Step 과 같은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성찰' 은 전 과정을 통틀었을 때,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점과 배운 점, 실무에서의 적용점 등을 돌이켜보며 단순히 프로젝트만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얻게된 것들을 찬찬히 살펴본다. 

 

프로젝트 후기

 

필자는 이번 좋은 기회로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디자인 스프린트' 팀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짧은 호흡으로 신속히 진행하는데 초점을 두지만, 제한된 자원 내에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팀워크를 발휘해야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WHY 의 관점에 집착하듯 매 순간마다 검증을 해 나갔던 순간이 프로젝트의 질을 높였다고 생각한다. 다소 생소했던 '애자일'한 업무방식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 적용하게 될 때, 상당히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는 역량인 것 같다.더불어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의미 있었다. 타이트한 시간 속에 끊임없는 설득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의견으로 수렴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를 느꼈고,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