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주제 선정
개별 주제 스케치를 토대로 투표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 할 팀 주제를 설정하게 된다.
문제 정의
설정된 팀 주제에 대한 문제 정의를 수립할 차례이다. 디자인 스프린트 단계 중 첫 단계에 해당된다.
도착점에서 출발
문제정의 단계에서 우선적으로 장기 목표와 핵심 질문을 정한다.
이를 위해 도착점에서 부터 거꾸로 사고해야 한다.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큰 숲을 보기 위함이다.
장기적인 목표 설정
100% 낙관적인 태도로 접근한다. 관련한 고려사항은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다.
고객에 초점을 맞춰 작성하고, Who & What 이 분명해야 한다.
- 왜 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가?
- 향후 몇년 후 이 서비스의 모습은 어떤가?
- 어떤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 그렇게 하면 무엇이 좋은가?
핵심 질문
100% 비관적인 태도로 접근한다. 관련한 고려사항은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다.
장기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가정과 장애물(의문점, 실패요인)에 대한 가설을 먼저 세우고, 질문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 이번 스프린트에서 해결하고 싶은 서비스의 문제는 무엇인가?
-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현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장기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의 장애물을 질문으로 바꿔보기
지도 그리기
지도 그리기 활동의 경우 장기 목표와 핵심 질문의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절차 지도이다.
서비스를 경험하는 고객 관점에서의 '고객 경험 절차'라고도 볼 수 있다.
과제를 확정하고 타깃을 구체화할 수 있고, 더불어 솔루션 스케치/프로토 타입 체계를 확립하는데 의의가 있다.
지도 그리기를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몇가지 있다.
우선 행위자(고객/담당자/관련자) 를 열거하고 바로 행위자의 결말 부터 결정해야한다.
이후 행위자의 여정에 대해 인지, 이해, 이용으로 구분하여 15단계 이하로 키워드 중심으로 단순화하여 화살표로 연결시킨다.
HMW(How Might We)
HMW 의 경우 보통 전문가와의 인터뷰 후에 이루어진다. 전문가로 부터 듣게 된 문제점들을 기회로 바꾸는 활동이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질문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던지면서 팀원들 간 공통 되는 의문점들을 그룹화 한다.
마찬가지로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질문들은 위에서 만든 지도 내 해당하는 단계에 대응시킨다.
지도에서 특정 단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자연스레 발견할 수 있다.
타겟설정
타겟 = 표적 고객 + 사건(순간, 단계)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이 우리 회사와 함께 겪는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인가?
위 질문에 대한 토론 후 지도에서 타깃이 될 하나의 고객과 사건을 선택하게 된다.
정해진 타깃(표적 고객 + 사건) 에 맞춰서 차후의 스프린트 단계(솔루션 스케치 - 계획 세우기 - 프로토 타입 제작 -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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