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3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 DAY 4 디자인 스프린트 _ 아이디어 생성
아이디어 생성
문제정의 이후 아이디어 생성의 차례가 되었다.

번개불 데모 (Lightening Demos)
번개불 데모란 팀원 각자 솔루션을 도출하는데 필요한 기존 아이디어나 사례를 탐색하는 활동이다.
01 목록 만들기
타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떠올리는데 참고가 될만한 기존 아이디어나, 사례들
즉, 모방할 만한 타 제품이나 타 서비스들을 조사하고 아이디어, 사례를 리스팅하는 과정이다.

목록 만들 때 아래와 같이 염두해야할 사항이 있다.
- 솔루션을 떠올리는데 도움이 될 제품/서비스 제안
- 관련/비관련 모두 탐색하며, 1~2개로 범위 줄이기
02 3분간 데모 시행
각자 목록에 노트한 것들 중 제안하고 싶은 내용을 팀원 전체에게 3분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단 장점 위주의 설명에 중점을 둔다.

03 좋은 아이디어 포착
팀원 간 데모가 마무리 되면, 협의 끝에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는 즉시 보드에 그림으로 표현한다.

4단계 스케치
01 메모
전체 팀들이 작성한 정보들을 조용히 돌아다니며 주요 정보를 수집 (Silent Creative) 하는 과정이다.

그럼에도 장기목표, 타깃(표적고객과 순간)을 잊지 않고 늘 초점을 두어야 한다.
메모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추가로 기록해둔다. 기타 매체로 참고 자료를 더 찾아봐도 무방하다.
02 아이디어
장기목표와 타깃에 대한 솔루션으로 적합한 아이디어 끄적거려 보는 과정이다.
A4 빈 종이 한 장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대략 표현해 본다.

정리가 잘 안되거나 불완전해도 상관 없으며, 해당 과정에서 정답이나 틀린 것은 없다.
생각한 것을 종이에 써보고 그려보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다. 끄적거린 아이디어들 중 가장 좋아하는 것에 강조 표시도 해본다.
03 크레이지 에이트
A4 용지 또 다른 한 장을 8칸이 나오도록 접은 뒤, 각 칸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를 8분만에 8가지로 변형하여 스케치한다.

단, 한 스케치 당 1분을 할당한다. '미친듯이 빠르게' 가 포인트다.
한 아이디어를 여러가지로 변경하여 스케치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이걸 하기 위한 또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 를 끊임 없이 되물으며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을 때 까지 계속 변경한다.
04 솔루션 스케치
개별적으로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종이에 상세하게 옮기는 과정이다.

심사숙고 후 상세히 표현해야 하며, 팀원들이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스케치를 마무리 하는데 30분 할당한다.
고객이 서비스를 처음 경험 할 때 보게 되는 것을 한 장의 A4 용지에 만드는 3칸 짜리 스토리 보드다.
별도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가독성이 되도록 스케치하는 것이 좋다.
세 칸의 아이디어를 포괄할 제목 또한 지정해야 한다.
이 마지막 활동은 최종 솔루션을 결정하기 위한 전 단계로 이후 미술관이라는 활동을 통해 팀원들 간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